김보미 결혼발표 “연인 윤전일과 내년 4월26일 화촉”(공식입장)

배우 김보미가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을 발표했다.

4일 오전 소속사 이엘라이즈 측은 MBN스타에 김보미가 윤전일과 내년 4월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김보미와 윤전일은 지난 10월31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발레 공연을 통해 친분을 쌓았고, 만남을 이어가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김보미는 영화 ‘써니로 이름을 알려, 드라마 ‘빠스껫 볼 ‘별에서 온 그대 ‘백프로 ‘마이 시크릿 호텔 ‘어셈블리 ‘단, 하나의 사랑 등에 출연하는 등에 출연했다.

그의 연인 윤전일은 Mnet ‘댄싱9을 통해 멋진 발레 무대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댄싱9 시즌2, 3에도 출연했다. 또한 그는 지난 8월 예술의 전당에서 ‘한여름밤의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펼쳤으며, 윤전일댄스이모션 대표를 맡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