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한류 5대 유망 식품 산업을 육성해 2030년까지 산업 규모를 24조9000억원으로 2배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혁신성장 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일자리도 작년 5만1000개에서 2030년 11만2000개를 창출하는 등 식품산업 활력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5대 유망 식품 산업에는 맞춤형·특수식품, 건강기능식품, 간편식품, 친환경식품, 수출식품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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