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2월 3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2-03 19:30  | 수정 2019-12-03 19:37
▶ 사망 직전 접촉인물 추적 경찰 포렌식 참관
숨진 전 특감반원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검찰은 숨지기 직전까지 연락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강하게 반발한 경찰 참관 하에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공수처법 자동 부의 최후통첩 vs 결사저지
공수처법이 자동 부의 됐습니다. 민주당은 한국당에 오늘 중으로 필리버스터를 철회하라고 최후통첩 했지만 야당은 "공수처는 문 대통령 별동대"라며 결사저지의 뜻을 밝혔습니다.

▶ [단독]'폭행·도박' 유명 유튜버 잠적 끝에 체포
여자친구 폭행 등의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유명 유튜버 'BJ찬' 백 모 씨가 체포됐습니다. 4개월 동안이나 잠적했지만 영화를 보러 대낮에 서울 번화가 영화관에 왔다가 시민의 제보로 붙잡혔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마취과 의사 상주한다더니 수술 늦어 숨져
마취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한다는 산부인과의 말을 믿고 아이를 낳았는데, 거짓이었습니다. 급하게 제왕절개를 해야 했지만 의사가 없어 수술은 늦어졌고 결국 아이는 숨졌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3층 공사하다 떨어진 벽돌에 60대 남성 사망
공사 중인 건물 3층에서 떨어진 벽돌에, 건물을 나서던 60대 남성이 맞아 숨졌습니다. 창틀을 교체하는 공사였는데, 안전장치가 따로 없었습니다.

▶ 아파트 화재 수천 건인데 대피 안내는 허술
올해 아파트 화재가 3천 건에 육박하는데도, 화재 시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안내문은 찾기 힘듭니다. 아파트에 피난안내도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지만 이 역시 지지부진한 실태를 MBN이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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