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윤호 "중국 진출기업 철수 쉽도록 논의"
입력 2009-01-03 23:44  | 수정 2009-01-03 23:44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야반도주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국 당국과 대책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어제(3일) 한 방송에 출연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쉽게 철수할 수 있도록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특히 임대 산업단지를 마련해서 중국 진출기업들이 야반도주 하지 않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같은 프로에 출연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부동산 관련 조치들이 올해 2월까지 완료되면 빠르면 하반기부터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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