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은 최근 '2019년 냉동 창고 방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칸투칸은 지난 2013년부터 겨울 제품을 착용한 테스터들이 방한력과 품질력을 증명하는 방한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방학테스트에는 냉동 컨테이너 직원을 비롯해 시험 연구원, NC 다이노스 나성범·박민우 선수 등이 참여했다.
이번 방한 테스트는 부산시 사하구에 있는 유림 냉장의 냉동 창고에서 진행됐다. 방한 테스트 사상 첫 외국인 테스터가 참가했으며, 총 8명의 칸투칸 직원이 동일한 조건에서 함께 테스트에 임했다. 테스터들은 영하 20~25도의 혹한에서 판지오 헤비다운 자켓, 구스 바지, 방한화를 착용한 상태로 테스트에 참가했다.
한 외국인 참가자는 칸투칸의 방한 제품을 착용한 후 냉동창고에서 2시간 이상 머무르면서 전혀 추운기색을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칸투칸 관계자는 "이번 방한 테스트는 역대 가장 낮은 온도, 혹한의 조건에서 진행됐다"며 "입장 순간 코털이 얼어버릴 만큼 추운 곳이었지만 그만큼 칸투칸 방한 제품의 품질을 테스트하기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칸투칸은 방한 테스트 이벤트 페이지에서 선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페이지에 따뜻함을 전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20명을 추첨하여 'DPJD01 칸투칸 구스 바지'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 당첨자 20명의 이름으로 동일한 구스 바지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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