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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이지훈 남편으로 캐스팅, 기쁨 숨길 수 없었다”
입력 2019-12-03 14:54 
‘99억의 여자’ 오나라, 이지훈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99억의 여자 오나라가 이지훈과의 케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영조 감독,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오나라는 "이지훈 씨가 남편으로 캐스팅됐다는 말에 기쁨을 숨길 수 없었다라며 ”현장에서는 나이차가 안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훈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늘 보던 선배님과 하게 돼 영광이었다”면서 나라 누나와 하게 됐는데, 오히려 누나가 센스가 넘치시고 잘 챙겨주신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오나라는 풍성한 머리숱, 피부, 웃음소리가 매력적이다. 누나 웃음소리 듣고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오나라는 이지훈 씨와 제가 나이 차가 많이 나 보이나?”고 너스레 떨면서 이지훈과 찍는 매 신이 재미있다. 극중 따귀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지훈 씨가 따귀를 맞는 신이 처음이라며 제게 ‘첫 따귀를 선물해준 사람이라면서 더 맞고 싶다고 하더라. 너무 재미있었던 신이었다”며 이지훈과의 촬영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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