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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조여정 “김강우와 7년만 재회, 듬직했다”
입력 2019-12-03 14:40 
‘99억의 여자’ 조여정, 김강우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99억의 여자 조여정 김강우가 7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영조 감독, 조여정,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 이지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여정과 김강우는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이후 7년만에 한 작품에서 재회하게 됐다.

이에 조여정은 7년 만에 만났는데 김강우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서 믿고 출연했다. 제가 현장에서 의지를 많이 한다. 오랜만에 만나니 더욱 듬직하고 믿음직스러웠다”라며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강우는 세월이 빠르다. 기억이 남는 드라마다. 부산에서 3, 4개월 동안 찍고 고생해 기억에 남는다”라며 과거 드라마 현장을 회상했다.

김강우는 조여정 씨가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언제 다시 한 번 더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기대를 했다. 그 당시에는 소녀 같았는데 원숙해지고 연기를 할 때 막 던져도 편하게 다 받아준다.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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