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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한밤’ 거리 데이트 뜬다...홍대서도 통하는 ‘핵인싸’
입력 2019-12-03 13: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본격연예 한밤이 지난 1일 신곡 ‘FEVER로 돌아온 메가 히트곡 제조기, 가수 박진영을 만났다.
1994년 ‘날 떠나지마를 부르며 데뷔한 박진영. 벌써 26년 차의 중견 가수지만 젊음의 거리로 통하는 홍대 거리에서도 그는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심지어 나이 어린 고등학생 팬까지 박진영의 대표 히트곡 ‘허니를 함께 추기도 했다.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핵인싸인 박진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박진영은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박진영 남친짤이 생긴 비화도 공개했다.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찍힌 사진들인데 왜 남친짤로 불리는지 전혀 모르겠다”라며 의문을 표한 박진영. 하지만 남친짤 장인(?)답게 박진영은 ‘한밤에서도 새로운 남친짤을 갱신하기도 했다.
박진영은 최근 온라인 탑골공원에서 화제가 된 본인의 90년대 무대의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속이 훤히 보이는 비닐 옷, 통바지, 배꼽티 등 당시에는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였던 박진영. 엄격했던 심의 때문에 생긴 특별한 무대가 한밤을 통해 공개됐는데. 과연 그 무대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한밤에서 공개된다.
지금까지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한 곡이 무려 55곡이나 된다는 박진영. 그는 역대 1위 곡을 모아 이달 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히트곡 제조기 박진영과의 유쾌한 만남이 담긴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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