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박향원 회장)는 지난달 28일 중국 불산시 순덕구 안전생산협회에서 중국 내 재난안전교육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체험관 및 컨텐츠제공 등 전략적인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안교협과 안전생산협회는 중국민의 안전교육을 위한 재난안전지도사 양성을 하는데 협회의 라이센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안전생산협회는 불산시 순덕구의 산업 안전을 책임지는 단체로 지역 내 기업을 위한 산업 안전을 교육하는 기관이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존 부족했던 시민들의 안전교육을 확대하게 됩니다.
협약 내용은 ▲재난안전지도사 양성 ▲강사양성을 위한 교재제작 및 배포 ▲체험식 교육의 교안제작 ▲안교협 보유 컨테츠 제공 ▲ 현장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 전파 등을 안교협이 제공하게 됩니다.
안교협 박향원 회장은국내 체험식 안전교육을 전파해온 협회가 중국민들을 위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국내는 물론 중국에서도 안전교육을 통해 양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생산협회는 안교협의 중요한 안전 지킴이 파트너로서 양사의 공동 성장을 위해 상호협력을 계속 확대 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 안전생산협회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 체험관 건립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교협은 이를 위해 컨텐츠 및 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