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도, 기준금리 인하 등 전방위 부양책
입력 2009-01-03 00:53  | 수정 2009-01-03 00:53
글로벌 경기둔화세 속에 침체에 빠진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인도 정부가 연초부터 전방위 부양책을 쏟아냈습니다.
인도 중앙은행은 2일 기준금리인 재할인금리를 6.5%에서 5.5%로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인도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이후 4차례에 걸쳐 모두 3.5%포인트나 금리를 낮췄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위축된 투자와 소비 심리를 되살리려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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