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당 "김형오 의장 결단 내려야"
입력 2009-01-02 23:00  | 수정 2009-01-02 23:00
한나라당은 민주당 본회의장 점거 사태와 관련해 결의문을 채택하고 "국회 정상화의 책임과 의무가 있는 김형오 국회의장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의원총회 직후 국회 본회의장 로텐다 홀 앞에서 결의문을 낭독한 한나라당 의원들은 "국회의장이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민주당의 폭력 사태를 해소하라"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85개 개혁법안을 국회의장이 직권상정 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습니다.
또 민주당에 국회 불법 폭력 점거를 풀고, 국회정상화에 임해달라고도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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