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어려운 점 알고 대비하면 실패 안 해"
입력 2009-01-02 16:44  | 수정 2009-01-02 16:44
이명박 대통령은 경제위기와 관련해 "어려운 점을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실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우리가 두려운 것은 예측하지 못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나 세계 경제위기는 세계 모든 사람이 예측하고 있다"면서 "주어진 위기는 이미 예측이 되고, 유비무환이라는 말이 있듯 모든 것을 대비할 자세도 돼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신년 인사회에는 이용훈 대법원장,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한승수 국무총리, 고현철 중앙선관위원장, 조석래 전경련 회장을 비롯한 경제5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 했으나 김형오 국회의장을 포함한 입법부 인사들은 국회 파행 상황을 고려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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