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테크는 2차전지 제조사와 104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3.5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내년 11월 29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 상대방, 판매 공급지역은 계약 상호간의 영업 및 당사 경영상 비밀유지목적으로 인한 공시유보 사항"이라면서 "2차전지 제조기업들의 공격적인 설비투자(CAPA) 확대 및 공정 내 자동화율 증가에 따라 자동화 설비 수요가 본격적으로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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