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부자들의 귀족계로 알려지면서 파장을 낳았던 다복회의 공동계주 박 모 씨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계에 가입하면 수익을 내주겠다며 계원 수백 명을 끌어모은 뒤 수백억 원 대의 곗돈을 빼돌린 혐의로 박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모 씨와 다복회를 공동운영해온 박 씨는 지난해 10월15일 계원 A씨를 계에 가입하게 한 뒤 곗돈 3억 5천5백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148명으로부터 모두 385억 9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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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계에 가입하면 수익을 내주겠다며 계원 수백 명을 끌어모은 뒤 수백억 원 대의 곗돈을 빼돌린 혐의로 박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윤 모 씨와 다복회를 공동운영해온 박 씨는 지난해 10월15일 계원 A씨를 계에 가입하게 한 뒤 곗돈 3억 5천5백여만 원을 받아 챙기는 등 148명으로부터 모두 385억 9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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