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우정사업본부, '흰 쥐해' 2020년 맞이 연하 우표 발행
입력 2019-12-01 14:54  | 수정 2019-12-01 15:24
경자년 기념 연하 우표 / 사진 =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흰 쥐의 해'인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연하 우표 67만 2천장과 우표 네 장 묶음인 소형 시트 11만장을 2일 발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연하 우표는 두 종류로 하나에는 빨간 열매를 건네는 작은 흰 쥐가, 또 다른 우표에는 빛을 잡으려는 쥐 두 마리의 실루엣이 그려져 있습니다.

우본에 따르면 쥐는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해 이 해에 태어난 사람은 먹을 복과 좋은 운명을 타고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가까운 우체국이나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우표를 살 수 있습니다.

박종석 우정사업본부장은 "2020년 쥐띠 해를 맞아 새해 다복을 기원하며 연하 우표를 발행했다"며 "새해에는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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