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판교 3.3㎡당 1,500만 원대 중대형 분양
입력 2009-01-02 10:23  | 수정 2009-01-02 10:23
판교신도시에서 3.3㎡당 1천500만원대의 중대형 아파트가 이달 중에 분양될 전망입니다.
현재 성남시에 분양승인 신청이 들어간 판교신도시내 중대형 아파트 948가구의 경우 심사 중인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00만 원 선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국토부와 부동산업계는 심의과정에서 신청 분양가보다 낮게 승인이 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다 채권입찰제도 적용되지 않아 1천500만 원대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06년 분양됐던 중대형에 비해 3.3㎡당 200만 원 이상 낮은데다 입주 직후 팔 수 있어 침체된 분양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