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오연서·강태오, 팽팽한 대립각의 3人 [M+TV컷]
입력 2019-12-01 11:48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 안재현 강태오 사진=MBC ‘하자있는 인간들’
‘하자있는 인간들 오연서와 안재현, 강태오가 대립각을 펼친다.

오는 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연출 오진석, 극본 안신유, 제작 에이스토리) 5, 6회에서는 묘한 기류를 뿜어내고 있는 오연서(주서연 역)와 강태오(정태 역), 그들을 지켜보는 안재현(이강우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청춘 로맨스를 예감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형 미남으로 돌아온 정태(강태오 분)가 확 달라진 외모와 함께 하늘을 찌르는 자존감을 과시해 여자친구 주서연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더욱이 그녀에게 나도 이제 나한테 어울리는 여자를 만나야겠다”며 이별을 고해 다시 한 번 큰 충격을 안긴 것.

그런 가운데 정태와 주서연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매정하게 이별을 고했던 정태가 애처로운 표정으로 주서연을 붙잡고 있다.


여기에 충격 받은 듯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는 이강우의 모습까지, 얽히고설켜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세 남녀의 예측 불가한 삼각관계를 예고한다.

이처럼 본격 삼각관계에 돌입한 세 사람의 모습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박감을 폭발시키며 본 방송을 더욱 기대케 만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