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8시 주요뉴스

▶ 여야 오늘 '쟁점법안' 담판
여야는 오늘 오후 원내대표 회담에서 쟁점법안에 대해 담판을 시도합니다. 방송법은 시한을 정하지 않고 합의처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해 주식형 펀드 손실액 63조 원
지난해 주식형 펀드 손실금액이 국내 주식펀드는 28조 7천억 원, 해외 주식펀드는 34조 6천억 원 등 총 63조 3천억 원의 평가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지상군 투입 임박…사상자 2,500명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의 휴전안을 거부해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습니다. 하마스의 고위 지도자도 숨진 가운데 사상자가 2,500명이 넘었습니다.

▶ 러시아 "우크라이나 가스공급 중단"
한겨울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했습니다. 유럽 각국도 긴장하는 가운데 미국은 공급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 신년 국정연설 '경제회생·개혁'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취임 후 첫 신년 국정연설에서 경제회생을 위해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은행장들 "기업구조조정 신속해야"
국민·우리·신한은행 등 5개 은행장들은 정상기업에 자금이 원활히 흘러들어 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부실 건설·조선 퇴출기준 확정
건설과 조선업체에 대한 평가 기준이 확정됐습니다. 기준에 따라 건설과 조선업체 각각 수십 곳이 퇴출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 역외 환율 1,310원대…펀드 손실 63조원
역외 환율이 1,310원대로 연말 종가보다 60원 가까이 올라 오늘 환율 움직임이 주목됩니다. 지난해 펀드손실은 63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