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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2019]거미, 베스트 OST상 "아이유 출연 드라마라 더 뜻깊다"
입력 2019-11-30 20:13  | 수정 2019-11-30 21: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수 거미가 '2019 MMA' 베스트 OST상을 수상했다.
거미는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멜론뮤직어워드(MMA 2019 Imagine by Kia)'에서 댄스 부문상을 수상했다.
'호텔 델루나' OST로 수상의 기쁨을 누린 거미는 "올 한해 좋은 OST가 많았는데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드라마는 너무나 아끼는 후배인 아이유씨가 출연했어서 개인적으로 의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불러주시는 수식어 중 'OST 여왕'이 있다"며 "그 수식어가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부르겠다"고 말했다.
이번 'MMA 2019'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마마무, 잔나비, 있지(ITZY), 엔플라잉, 더보이즈, 에이비식스(AB6IX),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가수 강다니엘, 청하, 헤이즈 등이 참석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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