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1월 30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19-11-30 19:30  | 수정 2019-11-30 19:36
▶ 허 찔린 민주 "비상행동 나설 것"…한국 "민생 외면한 건 민주당"
주말인 오늘 긴급회의를 가진 민주당은 민생을 볼모 삼았다고 한국당을 맹비난하며 비상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법을 위반하고 민생법을 외면한 쪽은 오히려 여당"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탈북민 10명 또 북송 위기…정부 '나몰라라'
베트남 국경지대에서 탈북민 10여 명이 중국으로 추방돼 북한으로 강제송환될 위기에 처했다고, 탈북민 지원단체인 북한정의연대가 밝혔습니다.
탈북민들은 한국 대사관에 도움을 청했었지만, 기다리라고만 할 뿐 별도의 조치가 없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천경득 행정관이 유재수 감찰 중단 요구"
검찰이, 천경득 청와대 총무인사팀 선임행정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 주변 수사가 하명 수사였다는 의혹에 등장한 이른바 '백원우 팀'을 두고도 업무와 상관없는 수사 상황을 챙긴 게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 크레인 건물 덮쳐…폐목재 공장 이틀째 진화 중
부산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져 옆 건물을 덮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전남 나주의 한 폐목재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이틀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겨울철 '블랙아이스 사고'…원인·대책은?
겨울철이 되면서 도로 위에 얇은 빙판이 형성되는 이른바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블랙아이스의 원인과 대책을 알아봤습니다.

▶ 영국 런던브리지 '흉기 테러'…2명 사망
여행명소로 한국인들도 많이 찾는 영국 런던브리지에서 흉기 테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현장에서 사살된 용의자는 과거 테러 혐의로 실형을 살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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