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를 비롯한 증시 안팎의 환경 변화가 국내 기업의 시가총액 순위 판도를 뒤바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에 포함됐던 금융지주사나 은행 등 모든 금융주가 올해 순위가 떨어지거나 아예 3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반면에 경제 위축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국전력, SK텔레콤, KT&G 등 경기방어주들의 약진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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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말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에 포함됐던 금융지주사나 은행 등 모든 금융주가 올해 순위가 떨어지거나 아예 3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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