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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고향에 온 느낌이다"... 나이트 클럽에서 뮤직비디오 촬영
입력 2019-11-30 1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물 만난 물고기였다.
30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에 도전하는 '뽕포유'가 방송됐다.
유재석은 '사랑의 재개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기 위해 나이트 클럽을 찾았다. 세 번의 기회 중 마지막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또다른 반짝이 의상으로 갈아 입고 온 유재석은 선배 트로트 가수들에게 칭찬을 받았다.
처음에는 반짝이 의상에 적응하지 못했던 유재석은 이제 자연스럽게 의상을 소화했다. 빨간색 반짝이 의상으로 갈아입은 그는 "이제는 반짝이가 왜 좋은지 알겠다"며 깨달음을 고백했다.
후니는 유재석에게 "정말 잘한다"며 "고향에 와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한 때 나이트 죽돌이였던 것을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밝혀왔었다. 그는 후니의 칭찬에 "정말 고향에 온 느낌이다"며 맞장구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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