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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청주서 화려한 포문…서울 공연도 기대↑
입력 2019-11-30 17: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스트롯 전국투어가 청주에서 포문을 열었다.
지난 29일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의 시작을 알리는 청주 공연이 개최됐다.
이날 ‘미스트롯의 진선미 송가인, 정미애, 홍자를 비롯해 정다경, 숙행, 두리, 김소유, 하유비, 박성연까지 총 9명의 멤버가 무대에 올랐다.
특히 9명은 특별한 합동공연으로 트로트 여신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건 물론, ‘미스트롯 출연 이후 발매한 신곡들을 감칠맛나게 선사해 청주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청춘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무대로 흥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안기며 앞으로도 계속될 트롯 열풍도 예고했다.
또한 청주 팬들을 사로잡은 만큼 30일 그리고 오는 12월 1일 진행될 서울 콘서트에 대한 예비 관객의 기대치까지 높아지고 있다.
서울 콘서트에는 가수 남진이 3회 공연 중 1회 깜짝 게스트로 등장, 누구와 어떤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물할지 역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고품격 흥을 전국 방방곡곡에 선사할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은 30일, 12월 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익산, 울산, 인천, 안양, 안동, 부산 등에서 계속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포켓돌스튜디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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