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재무부 '1차분 구제금융' 모두 소진
입력 2009-01-02 05:46  | 수정 2009-01-02 08:50
미국 재무부가 1차분 구제금융 3천 500억 달러를 넘은 지원 규모를 약속했습니다.
미 의회가 나머지 3천 500억 달러에 대해 별도로 승인하지 않을 경우에는 재무부가 약속한 자금지원 계획 일부를 취소해야 하는 상황도 예상됩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가 GM의 금융 자회사에 60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구제금융 집행 계획이 3천 544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의회 일각에서는 그러나 정부의 자금투입 설명이 충분하지 않다며 2차분 승인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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