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스라엘, 프랑스 휴전안 재차 거부
입력 2009-01-02 04:07  | 수정 2009-01-02 08:37
이스라엘이 프랑스가 제안한 즉각적인 휴전안을 거듭 거부했습니다.
리브니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엘리제궁에서 사르코지 대통령과 1시간여에 걸친 회담을 마친 뒤 "하마스에 대한 공격 중단은 적절한 때에 결정할 것"이라며 재차 휴전안 거부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리브니 장관은 "군사공격을 중단할지는 매일 평가할 것"이라며 "하마스를 상대로 작전하면서 시민들의 희생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점은 이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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