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오바마 당선인이 중동 평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기후변화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반 총장은 시사 주간지 '타임' 신년호에서 "그동안 부시 행정부가 추진해온 대외정책을 계속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라크전 책임에 대해서는 "과거에 발생한 일들을 너무 과도하게 논의하지 말자"면서 "역사의 교훈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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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총장은 시사 주간지 '타임' 신년호에서 "그동안 부시 행정부가 추진해온 대외정책을 계속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라크전 책임에 대해서는 "과거에 발생한 일들을 너무 과도하게 논의하지 말자"면서 "역사의 교훈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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