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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오늘(30일) 1살 연상 중학교 동문과 결혼...‘김신영 사회’[MK이슈]
입력 2019-11-30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가수 나비(33, 본명 안지호)가 오늘(30일) 결혼한다.
나비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같은 중학교 출신으로, 나비와는 중학생 때부터 알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나비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나비는 인생의 동반자를 만나 새 출발을 하게 됐다. 어른이 되어 만나 술 마시고 편한 사이를 지내다 불이 튀는 상황이 왔다”라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우먼 김신영이, 축가는 솔지, 길구봉구, 천단비가 각각 맡을 예정이다.
나비의 결혼에 누리꾼들은 최애곡들을 들려주던 나비언니, 결혼 축하드려요”, 행복하시고 더 좋은 음악 많이 만들어주세요”, 행복한 인생의 2막 시작하세요” 등 축하를 이어갔다.
한편 나비는 2008년 싱글 "I Luv U"를 통해 데뷔했다. 아이 러브 유(I LOVE YOU), 마음이 다쳐서, 눈물도 아까워, 잘 된 일이야, 다이어리, 집에 안갈래 등을 발표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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