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주택재개발 쉬워진다.
입력 2009-01-01 21:10  | 수정 2009-01-02 08:41
서울시가 도로 사정이 다소 좋은 지역도 주택 재개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서울시는 주택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 중의 하나인 접도율을 현행 30% 이하에서 40% 이하로 변경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접도율은 기반 시설이 얼마나 불량한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수치가 낮을수록 해당 지역이 낙후하다는 의미입니다.
새 조례가 공포되면 뉴타운 사업을 추진 중인 노량진과 신림, 장위 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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