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희망·용기 갖고 다 함께 나아가자"
입력 2009-01-01 11:06  | 수정 2009-01-01 11:06
이명박 대통령은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는 것으로 기축년 새해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일) 오전 7시 50분 한승수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15명을 포함한 장관급 인사,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청와대 수석, 대통령 특보 등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 분향했습니다.
참배를 마친 이 대통령은 현충문 옆에 비치된 방명록에 "새해에는 우리 모두 희망과 용기를 갖고 다 함께 나아갑시다"라는 신년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참배를 함께한 인사들과 청와대로 이동해 관저에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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