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페퍼저축은행, `자금세탁방지의 날` 시상식 금융위원장상 수상
입력 2019-11-29 14:19 
28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최한 `제13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시상식에서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가운데 오른쪽)가 수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업무 부문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제1금융권 은행이 아닌 저축은행 업계에서 내부통제 관련 활동으로 금융기관에서 표창을 받는 일은 드문 일이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8일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주최한 '제13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이해 제고와 인식확산을 위해 금융정보분석원 설립일(11월 28일)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지난 2007년부터 자금세탁방지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지정해 시상해 왔다.
페퍼저축은행은 이날 시상식에서 자금세탁위험의 효과적인 관리와 임직원의 역량 강화 노력 등을 인정 받아 금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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