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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사재기언급 “브로커 측근 통해 연락...몇 억 원대 요구”
입력 2019-11-29 11:57 
이승환 사재기언급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캡처
가수 이승환이 음원 사재기를 제안을 받은 적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는 음악계 종사자들이 음원 사재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섹션TV연예통신은 음원 사재기를 다루며 이에 대한 가수들의 의견들을 모아 전파했다.

딘딘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사재기가 많아서 차트가 콘크리트다. 뚫리지 않는다. 어떻게 들어갔네요”라며 음원 사재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마미손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음원 사재기 저격하는 음원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를 발표한 바 있다.

이승환 역시 브로커에게 음원 사재기 제안을 받았다고. 그는 (음원 사재기 제안은) 업계에 소문이 나 있다. 저에게 직접 온 건 아니지만 제 측근을 통해서 브로커가 연락한 적도 있었다. 순위를 올려줄 수 있다고 하더라. (음원 사재기 제안 조건으로) 저희에게 들어온 액수는 몇 억 원대다”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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