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국립학교 공립화 계획 당분간 유보
입력 2009-01-01 07:22  | 수정 2009-01-01 07:22
교대 부설학교 등 전국 43곳의 국립학교를 3월부터 공립학교로 전환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내년 이후로 미뤄졌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이르면 올 3월부터 전국의 국립학교를 공립학교로 전환하기로 하고 최근 관련 법령 입법예고까지 마쳤지만, 법령 개정 작업을 유보하고 공립화 계획을 내년 이후로 미루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교과부 관계자는 국립학교 공립화에 대한 이견이 많아 올 3월과 5월쯤 공청회를 열고 필요할 경우 입법예고안을 다시 만들어 내년 이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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