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음식점 소자본창업 리스크관리 노하우 궁금하다면?
입력 2019-11-28 17:57 

시간제 공유주방플랫폼 '나누다키친'을 운영하는 위대한상사는 오는 12월 7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소자본 요식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나누다키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누다키친은 저녁에만 운영되는 상업공간을 점심영업희망 창업자와 공유하는 '시간제 공유주방' 플랫폼 서비스다. 프랜차이즈의 대안으로서 외식업 소자본창업자의 리스크 감소와 매출 증대에 중점을 두고, 빅데이터 상권분석, 무인결제 키오스크 등 미래 IT 기술에 유명 쉐프와 대기업 식자재 유통사, 금융기관, 지자체와의 네트워크를 결합한 토탈 창업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실제로 나누다키친을 운영하고 있는 매장에서 진행되어 매장운영형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나누다키친이 제공하는 레시피 메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시식 프로그램과 일대일 컨설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창업설명회를 통해 나누다키친은 시간제 공유주방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예비 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수의 음식점을 직접 창업한 경험이 있는 창업전문가 김상운 나누다키친 서비스개발팀장이 '소자본창업의 리스크관리기법'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위험을 줄이는 것이 바로 돈을 벌수있는 길"이라며 "인건비, 입지상권, 식자재관리, 메뉴구성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업설명회는 '나누다키친삼성점(플래티넘양조주택)'에서 12월 7일 오전11시와 오후2시, 2회 실시한다.본 창업 설명회 현장에서 창업 등록을 하는 고객에게는 대폭의 수수료 할인 특전을 함께 제공한다. 나누다키친 홈페이지에서 창업설명회 사전참가신청을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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