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8일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 판매잔액이 6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은 2016년 5월 업계 최초로 출시됐다"며 "출시 이후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속에서도 꾸준한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으로 운용 잔액이 늘어나고 있고 정기예금보다 높은 성과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판매잔액 4459억원을 기록한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은 2017년 1조6765억원, 2018년 3조6995억원, 올해 6조1402억원으로 꾸준하게 성장했다. 이 시리즈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로 포트폴리오가 구성된다. 편입되는 채권의 최저 신용등급과 관련해 회사채는 'A-'로 제한해 리스크를 관리한다.
[정석환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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