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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박효신 `야생화`, 외국인들도 울어…감성 느끼는 것"(`수요일은 음악프로`)
입력 2019-11-28 08: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존박이 박효신의 '야생화'를 극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는 탁재훈, 조세호, 남창희, 오마이걸 승희, 효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발송에서는 20~40대가 뽑은 겨울 노래 베스트 30곡이 공개됐다. 박효신의 '야생화'가 언급되자 전현무는 "조회수가 2억뷰가 넘은 곡"이라고 말했다. 존박은 "야생화가 처음 나왔을 때 외국인들이 들으면서 우는 영상도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노래를 들으면서 막 우는거다. 가사도 모르면서도 노래 그 자체의 감성을 그대로 느끼는 것"이라고 극찬했다. 이날 1위 역시 박효신이 차지했다. 1위는 박효신이 일본가수 나카시마 미카의 '雪の華'을 번안한 곡인 '눈의 꽃'이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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