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이웨이’ 김기현, 두 딸 사진 공개...“나 때문에 캐나다로 도망한 거 같아”
입력 2019-11-27 22:29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마이웨이 우리나라 대표 성우 김기현이 과거 가족에게 소홀했던 때를 회상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가족사진을 공개한 김기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캐나다에서 살고 있는 두 딸의 사진을 보며 김기현은 나 때문에 캐나다로 도망한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기현은 때리고 그런게 아니라 어릴 때 강하게 키우려고 했다. 작은 애만 예뻐한다고 큰 애가 불만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에서 손주를 낳았다는 큰딸의 소식을 전하던 김기현은 손주 자랑을 시작했다. 김기현은 호텔 로비에서 찍은 가족사진도 있다. 그때는 1년에 두 번씩 캐나다에서 오고 그랬는데 손주가 학교에 가니까 이제 못 본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내는 애가 태어났을 때도 보고 그랬는데 나는 고정 프로그램이 있어서 못봤다”며 부산가고 그러면 일주일 프로그램 펑크를 낼 수 없으니까 갈 수 없었다”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