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셀럽스, 신규 여행앱 `마이버킷리스트` 론칭…여행업 출사
입력 2019-11-27 15:48 
[사진 제공 = 마이셀럽스]

AI(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 그룹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는 인공지능이 운영하는 신규 여행 앱 '마이버킷리스트'를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실상 여행업계에 출사표를 낸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마이버킷리스트 이용자는 국내 최대의 가격 혜택과 여행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인공지능 기술이 가져온 운영 효율의 극대화에서 기인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업계가 적지 않은 인력을 들여 운영하는 서비스 일체를 인공지능이 대체함으로 국내 최대의 가격 혜택을 앞세운 공격적 마케팅이 가능한 것이다.

마이셀럽스는 이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존 여행 업계가 고수해오던 수수료 관행과 마케팅 방식을 바로잡아 서비스 이용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대폭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전 세계 1위 호텔 예약 플랫폼 부킹닷컴과 공식 제휴를 맺어 모든 숙소를 최저가에 제공하며 추가로 15% 현금 캐시백이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단독으로 아시아 1위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 액티비티 10% 할인, 유심 및 포켓와이파이 전 상품 18% 할인, 신세계 면세점 즉시 할인캐시 100% 지급 등 이용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을 극대화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이용자가 증가할수록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는 소셜 디스카운트 제도를 도입해 가격 혜택은 물론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여행 플랫폼 실현을 추구한다.
마이셀럽스 신지현 대표는 "마이버킷리스트를 통해 여행 취향을 발견하고, 전 세계 1만7000개 도시로 버킷리스트 여행을 떠나길 바란다"며 "사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이버킷리스트는 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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