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자동차로 라면공장 돌진 30대 입건
입력 2008-12-31 10:08  | 수정 2008-12-31 10:08
라면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걸 항의하려고 생산공장을 찾았지만, 출입을 제지당하자, 이에 격분해 자동차로 공장에 돌진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부산의 모 라면공장 출입문 계단을 자동차로 돌진해 파손한 혐의로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담당자가 경위를 설명하고 사과만 했으면 될 일인데 출입조차 못하게 하는 바람에 화가 나서 우발적으로 사고를 냈다며 식약청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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