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제푸드(회장 신희호)는 자사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PECK이 지난 20일 주한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열린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Ospitalita Italiana)'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이탈리아 정통 음식과 와인 문화 발전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지난 2009년 시작된 행사로, 현재 전세계 60여개 국가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레스토랑의 아이덴티티 및 특성, 손님 응대, 메뉴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지는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는 각각의 조건에 점수를 매겨 레벨을 결정하며, 요건을 충족한 레스토랑에 한해 세계적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인정하는 인증서를 발급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2년 최초로 진행됐다. PECK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스피탈리타 이탈리아나'로 선정됐다.
PECK은 고객이 식재료 구입과 식사를 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그로서란트(Grocerant)' 매장으로, 각종 오일과 치즈, 와인을 비롯해 파스타면, 병조림 채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아침에 뽑는 파스타 생면을 이용한 이태리식 파스타 등 다양한 정통 이태리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아모제푸드는 PECK 선정을 기념해 공식 SNS 채널 게시물에 댓글, 태그를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PECK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