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종화 “척수암 투병, 내년 5월 완치 판정…건강하게 촬영 마칠 것”(나쁜사랑)
입력 2019-11-27 14:43 
윤종화 척수암 투병, 내년 5월 완치 판정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나쁜사랑 윤종화가 척수암 투병 중인 가운데, 호전된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사옥에서는 MBC 새 일일아침드라마 ‘나쁜사랑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김미숙 PD, 신고은,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정승빈, 심은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종화는 지난 2015년 척수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윤종화는 제가 많이 아팠다. 촬영 전 몸이 어떤가 싶어서 검사도 했는데 건강하게 마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15년 ‘이브의 사랑할 때 척수암 진단을 받았다. 이 병이 악성 뇌종양도 같이 치료해야 했다. 방사선, 항암 치료까지 했다. 지금은 정말 괜찮다. 내년 5월에 완치 판정을 받을 거다. 암은 완치가 없지만 최근 검사받은 것에는 작은 암도 없고 건강하게 살아났다”며 현재 건강하다고 다시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운이 좋아서 드라마도 할 수 있고, 행복한 나날을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