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머니스테이션, DB-STARS 공개발표평가 참가
입력 2019-11-27 13:38 
머니스테이션 DB-STARS 공개발표평가 및 시상식 참가
핀테크기업 머니스테이션은 2019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DB-STARS 최종 공개발표평가와 시상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머니스테이션은 소셜네트워크와 금융공학 기술로 금융투자 가이드를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은 ‘DB-스타즈 사업은 데이터 비즈니스 특화 컨설팅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데이터 분야 국내 유일의 맞춤형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머니스테이션을 포함, 지난 5월 32:1의 사상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개 팀은 본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4개월간 총 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다방면에서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공개발표 및 최종심사에서 대상은 서울로보틱스에게 돌아갔으며, 딥핑소스, 아이마스, 핀다 등 3개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행사를 통해 머니스테이션은 금융데이터의 움직임을 유형별로 분류하는 시그널엔진의 상용화 성과를 발표했으며 향후 금융사와 협력모델과 기관대상 비즈니스 계획에 대해 소개했다.


머니스테이션 이정일 대표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상용화, 금융사와 협력 비즈니스를 통한 매출 발생, 그리고 글로벌 금융데이터 확보에 성공했으며,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리스트와 폭 넓은 네트워크 관계까지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DB-스타즈와 같이 업종별 특화 기업 육성프로그램이 각 분야에서 활성화되면 스타트업 생존률도 크게 재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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