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가 불펜에 도움이 될 선수를 얻었다. 그와 함께하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레인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웨이버한 우완 닉 구디(28)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구디는 인디언스에서 방출을 위한 웨이버가 진행중이었다. 레인저스 구단은 구디가 이 웨이버 클레임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거절할지를 5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 뉴욕 양키스에 지명된 구디는 지난 2016년 12월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후 3년간 107경기에 등판, 4승 6패 평균자책점 3.53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년 팔꿈치 부상으로 12경기 등판에 그쳤다. 평균자책점도 6.94로 안좋았다. 2019년은 반등했다. 3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54(40 2/3이닝 16자책)를 기록했다. 7피홈런 22볼넷 50탈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 1.279를 기록했다.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는 21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7.77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양도지명됐고, 웨이버된 도중 레인저스 구단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가 불펜에 도움이 될 선수를 얻었다. 그와 함께하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레인저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웨이버한 우완 닉 구디(28)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구디는 인디언스에서 방출을 위한 웨이버가 진행중이었다. 레인저스 구단은 구디가 이 웨이버 클레임을 받아들일지, 아니면 거절할지를 5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에 뉴욕 양키스에 지명된 구디는 지난 2016년 12월 인디언스로 트레이드됐다. 이적후 3년간 107경기에 등판, 4승 6패 평균자책점 3.53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8년 팔꿈치 부상으로 12경기 등판에 그쳤다. 평균자책점도 6.94로 안좋았다. 2019년은 반등했다. 3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3.54(40 2/3이닝 16자책)를 기록했다. 7피홈런 22볼넷 50탈삼진, 이닝당 출루 허용률 1.279를 기록했다.
트리플A 콜럼버스에서는 21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7.77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뒤 양도지명됐고, 웨이버된 도중 레인저스 구단이 영입 의사를 밝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