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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강남♥이상화, 180도 바뀐 신혼집에 “옛날 그 집 맞아?”
입력 2019-11-26 11:04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신혼집 공개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가 180도 변신한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강남, 이상화의 신혼집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강남 어머니의 취향으로 가득했던 집은 마치 새 집처럼 180도 탈바꿈 되어있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설렘을 더 느끼고 싶어서 일부러 집을 (미리) 안봤다”라던 이상화는 너무 예쁘다. 옛날 그 집 맞아?”라며 만족해했다.


집을 둘러본 두 사람은 침대에 누워 속마음을 털어놨다. 강남은 여기서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을 꺼냈고, 이상화 역시 우리의 인생이 시작되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그러나 신혼의 설렘도 잠시 인테리어 전 맡겼던 강남의 짐이 2.5톤 트럭 가득히 도착해 두 사람은 ‘멘붕 상태에 빠졌다.

갑작스러운 이삿짐의 등장에 깔끔했던 집은 순식간에 너저분해졌다. 이에 이상화는 바로 정리를 시작했고, 배가 고팠던 강남은 내키지 않음에도 군말 없이 이상화를 따라 정리에 나서며 듬직한 남편의 면모를 보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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