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수 이동기, 32년만에 자작곡 ‘약국집 딸’ 발표
입력 2019-11-26 10:06 


자작곡 ‘논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 이동기가 32년 만에 신곡을 발매했습니다.

이동기는 최근 우연히 고향 충북 음성에서 아주 어릴 때 친했던 친구를 만났다”며 감격에 겨워 둘이서 주고받은 이야기 그대로를 ‘약국집 딸 노래 가사로 작곡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신곡 앨범에는 ‘약국집 딸과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총 2곡을 담았습니다.

이동기는 80년 초 전성기 때 하루에 매일 1500여 통씩 팬 레터를 보내주시던 옛 팬분들이 신곡을 들어보시고 기뻐해 주고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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