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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 하차 “♥박민정 덕에 출연...고맙고 사랑해”
입력 2019-11-26 09: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조현재가 ‘동상이몽2 하차 소감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화보 촬영 에피소드를 끝으로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재는 60일간 식단조절과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다져온 근육질의 몸으로 화보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MC 서장훈은 120여일 시간 동안 반전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아쉽지만 또 잠시만 안녕을 하기로 했다”며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하차를 알렸다.
조현재는 처음 시작할 때는 사실 와이프가 비연예인이다 보니까 이런 프로그램 하는 게 어떨까 부담스러운 점도 있었다. 하지만 하면서 저희 가족에게 굉장히 추억이 많이 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에게 자기야, 진짜 고생 많았어. 자기가 이거 안 했으면 난 예능 출연 못했을 거야. 진짜 고맙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고 항상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 가족분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민정아 사랑해”라고 달달한 영상편지를 남겨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조현재는 5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프로골퍼 박민정과 결혼했고 같은 해 11월 아들 우찬 군을 품에 안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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