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집중도가 높고 대규모기업집단이 참여하고 있는 항공· 운수산업에서 담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보고서를 통해 "항공운송산업은 면허제 등 진입장벽이 높고 규제가 많다"면서 "담합과 수직계열화에 따른 부당지원 등 경쟁제한 행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여객운송의 60%, 국내선 여객운송은 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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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보고서를 통해 "항공운송산업은 면허제 등 진입장벽이 높고 규제가 많다"면서 "담합과 수직계열화에 따른 부당지원 등 경쟁제한 행위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여객운송의 60%, 국내선 여객운송은 9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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