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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고 다니냐’ 정수라, 어머니 생각에 눈시울 붉혀...“까만 김치찌개 만들어주셨다”
입력 2019-11-25 22:3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정수라가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아! 대한민국, ‘환희의 주인공인 정수라가 출연했다.
한때 극단적인 선택을 생각했다던 정수라는 엄마를 생각하니까 그러질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정수라는 어머니는 강한 정신력을 가지신 분이었다”며 어머니한테 정신적으로 많이 의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쇠약해진 어머니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힌 정수라는 김치찌개를 잘하셨는데 어느 날 까만 김치찌개를 만들어주셨다”며 강한 척하셨는데 미각부터 문제가 생기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수미는 내가 그러면 김치찌개를 만들어주겠다”라고 김치찌개를 뚝딱 만들었다. 이를 먹던 정수라는 제가 언제 선생님이 만들어주시는 밥을 먹을까 했는데 이제 먹는다. 너무 맛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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