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올해 공동주택 분양 14% 감소
입력 2008-12-30 11:48  | 수정 2008-12-30 17:20
올해 분양에 들어간 공동주택이 25만 5천여 가구로 지난해보다 14%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달 전국에서 분양을 시작한 주택이 1만 5,290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8%나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분양한 공동주택도 25만 5천 가구로 지난해보다 14%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토부는 내년 1월 분양예정인 물량이 수도권 1만 900가구, 전국 1만 7천500가구로, 올 1월 분양 물량의 절반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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