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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사회공헌프로그램 `지구별여행학교 베트남 달랏편` 성공적 진행
입력 2019-11-25 13:28 
지구별여행학교 달랏역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지난 14~18일 베트남 달랏에서 진행한 지구별여행학교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여행 프로젝트 '지구별여행학교'는 소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해외 봉사활동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나투어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희망여행은 크리에이터들이 전달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에 주목해 1인 미디어에 관심 있는 위기 청소년 10명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크리에이터 4명(윰댕·쏭냥·남자커피·효비), 힙합 팀 나부랭이 등도 참가했다.
이들 참가자는 베트남 달랏으로 이동해 꾸란마을, 다딴라폭포, 야시장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본 후 조별로 각각 ▲베트남 음식 문화 탐방 ▲베트남 커피 문화 탐방 ▲음원 제작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 각자의 분야에 맞는 주제로 자유 탐방을 진행했다. 아울러 일정을 마친 뒤 숙소에서 특별프로그램 '3년 후 자신에게 쓰는 편지'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진 하나투어문화재단 디렉터는 "이번 지구별여행학교를 계기로 위기 청소년들이 크리에이터라는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외아동과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으로 그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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