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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12월 5·10일 `부동산 시장 대전망` 세미나 개최
입력 2019-11-25 11:01 

유안타증권은 다음달 5일과 10일 각각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과 강남구 포스코타워에서 '2020년 부동산 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 연자로 나서는 유안타증권 전문가들은 정부의 연이은 규제 속에서 혼란에 빠진 내년 부동산 시장을 집중 전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투자전략과 세무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격변기 2020년 부동산 시장전망과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PB지원팀 이승철 부동산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내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이어 김철훈 세무컨설턴트가 '부동산 상품별 개정세법 및 핵심 유의사항'에 대해 강연한다.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올해 초 대다수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서울지역 부동산 가격의 하락을 예상했었을 때 유안타증권은 6~7% 상승을 전망했었다"며 "정부가 계속해서 규제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수급 불균형 우려속에 수요자들의 대응이 빨라지고 다변화되면서 내년에도 서울지역 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가 상품별로 내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 보고 이에 맞는 올바른 부동산 투자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에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지만, 각각 240명까지만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유안타증권 지점이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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